NASA 찬드라, 두 은하단 충돌로 생긴 '높은음자리표' 전파 구조 규명
NASA의 찬드라 X선 천문대가 가까이 있는 두 은하단의 충돌이 '높은음자리표' 모양으로 보이는 거대한 전파 구조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. 연구 결과는 2026년 10월 학술지 '천문학과 천체물리학(Astronomy & Astrophysics)'에 실렸다.
- 이 구조는 은하수 원반 뒤편에 있어 별·가스·먼지에 가려 관측이 어려웠으나, 투과력이 있는 망원경으로 원인을 찾았다.
- 먼저 은하단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이 분출한 입자와 자기장이 빛의 속도에 가깝게 퍼지며 전파를 만들었고, 이후 두 은하단이 충돌하면서 그 구조가 다시 압축되어 전파가 밝아졌다.
- 충돌 흔적은 찬드라 X선 자료에서 은하단 가스의 대칭 형태를 걷어낸 잔여 영상으로 확인했으며, 충돌은 수억 년 전 일어났고 두 은하단은 지금 서로 멀어지고 있다고 추정된다.
- 높은음자리표를 닮은 것은 무작위 자료에서 익숙한 모양을 보는 '파레이돌리아' 현상일 뿐 음악 기호와 과학적 연관은 없다.
📌 출처: NASA 보도자료 원문 보기 →
원제: NASA’s Chandra Breaks Down ‘Treble Clef’s’ Galaxy Cluster Collis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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